세미 매트 메이크업 위한 파운데이션 추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 어퓨 수부지

요즘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한 게 마스크에 묻어나죠. 그래서 약간은 매트한 메이크업을 해주면 묻어남이 적습니다. 봄, 가을 건조한 날씨에 좋은 세미 매트 메이크업하는 걸 추천합니다.

천연 파운데이션은 커버력이나 지속력이 약해서 외출할 때는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순한 파운데이션 찾다가 구입하게 된 파운데이션은 네 가지 입니다. 비욘드 엔젤 아쿠아 수분 파운데이션, 에스쁘아 페이스 슬립 하이드레이팅 콤팩트, 어퓨 수부지 파운데이션,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입니다. 앞의 두 가지는 현재 단종이라 구입할 수 없습니다. 현재 외출용으로 사용 중인 파운데이션은 어퓨 수부지와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입니다.

 

 

 

 

더블 웨어를 단독으로 사용하기는 너무 건조해서 어퓨 수부지와 1:2로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어퓨는 23호라고 쓰여있는데 밝아요. 베이지 톤 21,22호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고정력은 더블 웨어가 더 좋지만 더 건조합니다. 자연스러운 피부톤으로 하기 위해 데저트 베이지 2N1을 샀는데, 어퓨 23호가 밝아서 섞으면... 뭐... 자연스럽게 밝은 피부톤이 됩니다. 파운데이션으로 커버를 바라지 않습니다. 파데로는 피부톤 보정을, 커버는 컨실로 보완합니다.

붓을 사용하지 않고 손등에서 섞어 손으로 한쪽 볼에 점을 여러 개 찍어 준 다음, 스펀지로 얇게 펴줍니다. 그리고 다른 볼, 이마를 바르고 여분으로 코와 턱에 바릅니다. 컨실러를 남은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커버할 부위에 부분적으로 발라줍니다.

더블 웨어를 수부지 파데와 섞었지만 그래도 빨리 마르는 편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바른 다음 다른 부위를 바르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를 섞는 이유가, 더블웨어가 너무 건조 하기도 하지만 붓을 사용하지않고 손으로 베이스를 바르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더블웨어 단독으로는 손으로 바를 수 없더라고요. 붓은 빨아서 사용하기 번거로워서 손을 깨끗이 닦고 손으로 베이스를 발라요.

파운데이션이나 베이스 제품은 피부를 덮기 때문에 트러블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한 얇게 발라주는 게 좋아요. 가끔은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에 휴식을 주기도 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는 요즘같은 경우, 가볍게 화장을 하는 것도 피부에 좋아요. 썬제품 바르고 추가로 컨실러 정도면 충분한 듯합니다. 피부톤은 별로지만 피부는 가벼운 느낌이 들죠.

수분 에센스로 수분 충전을 충분히 해야 하고 각질 제거도 가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도 수시로 마셔주세요.

 

 

 

 

파데 전에 썬크림을 바를 때 썬 제품은 약간의 유분기가 있는 제품으로 발라주세요. 썬제품도 건조하고 파데도 건조하면 피부는 왕창 건조해집니다. 피부 화장을 할 때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합니다. 가끔은 유수분 밸런스 안 맞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도는 계속해야죠.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은 세미 매트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하는 법이었습니다.

직접 구매한 제품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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