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그림과 함께 수채화로 글씨를 써봤어요. 늑대가 우는 모습을 간단한 수채 캘리그라피로 엽서를 꾸몄는데요. 고래도 바다에서 노래하는 모습과 연결~ 글씨를 사쿠라코이 워터브러쉬 대 자로 씀~
고래와 늑대, 글자 모두 수채화로 해 봄. 예상으로는 글씨를 수채 물감으로 하면 예쁘겠지 였으나....캘리그라피 글씨는 붓펜으로 한게 깔끔하고 눈에도 확 띈다!가 결론입니다.
캘리그라피 글씨는 붓펜이나 기타 펜으로 하는게 더 나아요. 글과 글씨 둘 다 수채물감이라 은은하기만 하고 강조 되는게 없어요. 캘리그라피가 주인공이니까 검정으로 강조를 하고 그림은 은은하게 넣는게 괘찮을 것 같아요.
'누구나 행복의 파랑새를 마음에 품고 태어난다.'는 감성글귀를 적어봤어요. 연두색 엽서라 사진 색상이 안 예쁘게 나옴..캘리그라피를 할 때마다 어떤 글귀를 써야하나 고민이 됩니다.